SS21 패션 트렌드인 과거, 빈티지, 컬러라인에 대해 소개



70년대는 히피 문화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어요

사이키음악이 생기고, 음악의 선율을 따른듯한 다양한 컬러의 웨이브 패턴과

자연을 사랑하는 히피들이 많이 사용한 꽃무늬 컬러등이 유행하게 됩니다.

탈사회적 행동을 하는 그들이 패션을 통해 그들의 사상을 나타내길 원했는데요,

대표적으로 미니스커트, 짧은 길이의 쇼츠로 나타나게 됩니다.

70년대 말부터 80년대까지는 스모킹, 파워숄더, 타이다이 패턴 등 과하게 과장된 디자인의 옷들이 유행하기 시작했는데요,

히피 문화에서 유행하게된 컬러들과 어우러져 독특한 영패션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이번 SS21 컬렉션은 이런 70-80년대 패션의 독특한 특성을 모티브로 한듯

보이는 테마가 많은데요~ 특히나 컬러에서 많이 느껴볼수 있어요 :)



































COLOR & PATTERN TREND


팝한 듯한 느낌의 핑크, 오렌지 그리고 색바랜 라일락, 옐로우가 어우러진

컬러라인으로 70년대~ 히피문화, 팝컬쳐 등을 연상케 하는 컨셉이 많다.

볼드한 스트라이프와 자잘한 꽃무늬, 타이다이를 이용한 패턴 등

현대적으로 다시 재해석한 과거의 색감을 볼 수 있다.



























SHAPE TREND

스모킹 주름을 상의 전체에 둘러 플랫한 느낌의 상체를 만들어내고,

과한 숄더 패드로 어깨를 강조하였다.

이는 70-80년대 유행이던 파워숄더 쉐입을 띄고 있으며,

대비되는 스타일의 넓은 너비의 슬리브리스 숄더로

과거의 파워숄더 유행을 연상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