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WITH









개인적으로 저희 대표님께서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애정하게 되셨다던 프랑스의 국립 교구 브랜드 드제코를

2019년부터 포레포레에서 독점수입 진행하게 되어 너무 기쁜 마음으로 본사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상품 교육, 마케팅 교육 등을 비롯하여 프레데릭 대표, 담당자들과 비즈니스 전개 방향에 관해

여러 방면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65년 된 이 브랜드와 회사를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오르세 박물관에서 내려다보이는 세느 강을 보면서 프랑스 사람들은 본투비 예술적일 수 밖에 없겠다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역시나 프랑스 정통 브랜드 드제코 특유의 분위기는
아티스틱하면서도 빈티지스러운 오묘하고 친근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과 놀이의 측면에서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다 하고 있는

드제코의 대표님 프레데릭 미쉘달레스 와의 인터뷰, 지금부터 포레포레 에서 독점 공개합니다






(클릭하시면 인터뷰 영상 보실 수 있습니다)






Q: 1954년에 시작되었다면 65년 전 입니다. 브랜드 스토리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해주세요

이 회사는 제 어머니가 1954년에 만들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여자가 비즈니스에 관여하는 일은 드문 일이었어요.

토이 비즈니스도 물론이구요.

그녀는 처음에 교육적인 상품으로 시작을 했는데 매우 빠르게 성공을 거뒀습니다.

많은 상도 받았고 여러 곳에서 인정받으며 20년동안 주목할 만한 상품 개발과 다양하고 혁신적인 발전으로 1974년까지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그런데 1974년부터 약 20년동안 브랜드 이름만 있었고, 아무 비즈니스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인계 받은 후에 저희 어머니가 했던 교육적인 상품을 다시 개발했고 다른 여러 그룹의 상품들이 추가되었습니다.

다양한 나무 제품 컬렉션은 퍼즐, 교육 제품, 유아용 제품 등으로 전개되었고 게임, 만들기 제품들이 컬렉션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는 4개의 카달로그, 1500여개의 제품들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Q: 드제코를 좋아하는 한국 엄마들이 주변에 있지만 아직 많은 한국 고객들이 드제코를 모르고 있습니다.

카테고리와 함께 드제코를 소개해 주세요.

무엇이 다른 상품들과 우리를 다르게 만드는지 생각해보면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행하고 있는 것은 Innovation(혁신)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우리의 멋지고 전통적인 상품,

그리고 여러가지 다른 카테고리로 구성된 상품들이 우리를 다르게 만듭니다.

우리는 컬렉션 별로 매년 새로운 상품들을 만듭니다.

현재는 4개의 다른 카달로그를 가지고 있는데, 첫번째 토이 카달로그 - 취학 전 아이들부터 다양한 연령들을 위한 게임 위주 (12개월~10살),

두번째 만들기 카달로그, 세번째 라이프스타일 카달로그, 마지막으로 러블리 패이퍼(LOVELY PAPER) 라고 부르는 문구류 카달로그 가 있습니다.





Q: 그 중에 지금까지는 자석 퍼즐 제품이나 자석류 제품들이 한국 고객들에게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 상품들 외에 다른 제품들을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나도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자석류 제품이 한국에서 인기 있는 게 사실이에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지금까지 우리의 컬렉션 중에 일부분만 한국에 소개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만약 저에게 한국에 소개할 만한 상품을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상품을 보여줘야 할텐데...(음...)
실제 제품을 보여줘야 해서 지금 상세 상품을 얘기하는건 어려울 것 같은데요...

 그냥 이름을 말씀드리면 “Giant Memo”,
이건 새로운 형태의 나무로 된 교육 제품인데 지난 몇 년 동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 제품에서 “Little” 이라고 부르는 매우 단순하면서도 혁신적인 컬렉션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것은 게임을 하는 두 명의 게임자들의 게임 성취 효과의 측면에서 좋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이 게임은 두 명이 아니면 게임을 할 수 없어서 예를 들면 부모가 함께 게임을 같이 하는 것인데
아이들이 실제로 게임을 할 때를 상상하면서 만든 제품이에요.

다른 것들은...보여주지 않고는 설명이 어려울 것 같아요.






















(각 제품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Q: 드제코의 엠블렘에 나와 있는 도마뱀은 무슨 의미인가요?

이 도마뱀은 “게꼬” 인데요. 우리는 DJECO 와 다른 프랑스어 스펠링을 갖고 있어요.

GECKO 이구요(도마뱀의 일종). 이건 “게꼬”라고 불러요.

베트남 같은 남아시아 지역에서 이 도마뱀은 집 안에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Q: 드제코의 장난감은 세련된 칼라와 독특한 동물 그림으로 유명합니다.

매 시즌 상품개발을 어떤 식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일러스트레이션은 알다시피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보다시피 우리 회사 모든 곳에 많은 일러스트레이션을 볼 수 있죠.

우리는 오랫동안 오리지널 일러스트레이션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파리의 남부 쪽에서 우리의 컬렉션에 사용된 모든 일러스트레이션의 전시회를 했었습니다.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이 이런 식으로 우리 제품에 반영됩니다.





Q: 최근 한국에서도 감각적이고 질 높은 수준의 교육을 함께 하는 키즈 완구 브랜드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이런 경쟁적인 환경에 많이 있었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제코만의 유니크함은 무엇입니까

일러스트레이션이 매우 유니크 하죠.

근데 일러스트레이션만으로는 제품의 고유성을 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컨셉의 제품들을 계속 연구하고 개발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ZIG & GO” 라고 불리는 새로운 라인의 제품을 개발했어요.

이건 마켓에서 기존에 있었던 제품들과 많이 달라요. 정말 혁신이죠.





Q: 한국에서는 특히 어린이 상품에 대한 안전인증 규제 기준이 높습니다.

드제코에서도 유러피안 기준에 맞는 자체 인증검사를 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그것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얘기해주세요

우리는 많은 테스트를 해야 해요. 왜냐면 유럽 테스트와 미국 테스트를 모두 따라야 하거든요.

우리의 모든 제품들은 그 모든 테스트들을 통과했는데

사실 그 테스트들은 모두 그 제품의 기능과 연관이 되어 있어서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처음 의도했던 그 제품의 기능이 제대로 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또 테스트들은 어느 나라에 국한된 테스트 기준이 아니라 전반적인 퀄리티 레벨에 도달하는지를 확인합니다.

우리는 이 테스트들을 통과하기 위해 각각의 모든 생산과정에서 컨트롤 합니다.

그리고 24개월 미만의 사용자 제품들은 확실한 안전 인증을 위해

우리 연구소에서 또 다른 테스트 과정을 거칩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있어서 퀄리티 컨트롤은 매우 중요합니다.





Q: 이제 거의 70년이 되는 브랜드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이끌고 가고 싶습니까? 

미래에 대한 특별한 계획이 있습니까?

최근에 우리는 굉장히 흥미로운 제품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새롭고 참신한 제품(Novelty)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습니다.

그걸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여하고 있는 상품개발팀이 함께 일하고 있고,

이 모든 것들로 더 혁신적이고 새롭고 창의적인 최고의 토이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Q: 앞으로 포레포레와 함께 할 한국 마켓에 대해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포레포레가 우리의 다양한 제품들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에는 그렇게 되지 않았던 부분이라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많이 집중되었던 마그네틱 제품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상품들이 있거든요.

그 제품들을 보여줄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Q: 마지막으로, 드제코를 한단어로 표현한다면? 드제코는 OOO이다.

Creativity! 창의력이요!










(클릭하시면 드제코 페이지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65년 전통의 프랑스 브랜드, 디자인 교육 완구 드제코를

포레포레에서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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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좋은 상품, 더 좋은 가격으로 쇼핑하시기 바랍니다.